안동시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설 연휴 생활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추진한다. 시는 청소대책 상황실, 기동청소반 및 기동대응반을 편성해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관내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에 대비하고 있다.연휴 전 쓰레기 감량 및 분리배출을 위해 사전 홍보를 시행하고 연휴 기간 중 기동청소반과 기동단속반을 투입해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처리하고 상습 불결지와 도심 이면도로 등 쓰레기 투기가 예상되는 지역에 쓰레기 무단투기행위도..
안동시는 가수 영탁으로부터 제야음악회 출연료 전액을 기부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기부 받은 출연료는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영탁은 지난해 12월 31일 ‘아듀! 2021 제야음악회’에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날 공연은 가수 영탁이 2019년 안동 경일고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 축하 공연 이후 2년 만에 안동에서 무대를 연 것이다...
안동시는 중앙선 KTX열차의 현재 시‧종착역인 청량리역을 서울역으로 변경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추진한다. 안동 신역사 준공과 함께 ‘청량리~안동’구간 중앙선 KTX가 2021년부터 개통되었지만, 청량리역은 서울의 동북부에 치우쳐 있어 투자기업과 안동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 재경출향인, 안동시민 등 이용객들의 수요에 부응하지 못하면서 전반적으로 KTX열차 이용률이 확대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이번 서명운동은 KTX열차 이용률과 이용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관광과 산업 발전을 위한 안동인의 염원을 담아, 중앙선 복선화가 완료되는 시점(..
안동시 문화도시추진위원회(위원장 정숙희)와 시민공회운영위원회(위원장 정주임)는 시민역(力)사문화도시 안동 조성을 위해 올해 6개 분야 15개 예비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한다.안동시는 지난 2021년 12월 2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받아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되었으며, 올해 사업비 12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문화도시 기반을 확립한다.사업 추진 일정은 1월 시민공회를 시작으로 문화로운 모디학교 운영 및 시민학행 상호학습지원, 마을마을네트워크 사업 등 15개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6월까지 1차 사업 추진 및 평..
경북도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경북도와 안동시와 함께 2021년 웹콘텐츠제작지원 사업으로 만든 드라마 ‘식자해지 밥 묵니껴?’를 30일 오전 9시 5분 안동mbc 설 특집으로 방영한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진흥원의 <경북 스토리콘텐츠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소설 ‘음식남녀상열심사’(작가: 김순희)가 모태가 됐다. 원작 속 남녀의 에피소드를 각색하여 가족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스토리로 각색해서 완성했다. 겉으로 보기에 맵고 짠 경상도 음식처럼 말투는 멋없고 퉁명스러워도 속은 따뜻한 사랑을 품고 있는 가..
경북 안동의 한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감염자가 무더기로 쏟아져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24일 안동시에 따르면 전날 A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7명 발생했다. 모두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됐다.앞서 이 요양병원에서는 지난 19일 2명, 20일 4명, 21일 17명, 22일 10명의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왔다.이에 따라 A요양병원에서 최근 5일간 발생한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진자는 60명으로 늘었다.해당 요양병원 확진자 중 47명은 2차 및 3차 접종을 완료한 돌파감염이다.A요양병원에는 입원환자 ..
안동시는 올해 철저한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한 도시조성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코로나19 안동시재난안전대책본부\'시민 생명보호 총력!2년 이상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 \'코로나19 안동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중에 있으며, 직원들은 휴일도 반납하며 지역사회로의 전파 차단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가격리자(재택치료자) 전담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힘든 격리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 중이다.-생활 속 불편과..
안동시는 부모의 가정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1월부터 영아수당을 도입하고, 아동수당 지급연령을 확대(만 7세 미만 → 만 8세 미만)한다. 이번에 신설된 영아수당은 기존 가정양육수당을 대신하여 가정에서 양육하는 2022년 1월 1일 이후에 출생한 만 2세 미만의 아동에게 가구 소득과 상관없이 월 30만 원씩의 수당을 지급한다.영아수당은 아동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신청 또는 온라인(‘복지로’ 또는 ‘정부24’홈페이지)으로 신청가능하다. 또한, 아동수당법 개정에 따라, 오는 4월부터 기존 만 7세 미만 아동까지 지급되었던..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된 경북 안동 \'김성일 종가 고문서\' 242점 중 4점이 유실됐다. 문화재청은 \"김성일 종가 고문서의 현존 수량이 지정 자료수(242점)보다 4점이 적다는 사실이 발견됐고, 안동시가 최근 유실 신고를 했다\"고 23일 밝혔다.\'김성일 종가 고문서\'는 조선 선조 때의 명신이며 학자인 학봉 김성일(1538~1593) 종손가에서 보관해온 각종 고문서다. 김성일 선생 개인의 전기를 파악하고, 의성김씨 가계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다. 김성일 선생은 선조 1년(1568)에 문과에 급제..
안동시 서구동 고순남(75) 할머니는 24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끓인 팥죽 100그릇(시가 80만 원)을 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에 기탁했다. 또한, 할머니는 아끼고 모은 돈으로 2014년부터 7년 동안 매년 이웃을 위해 총 700만 원의 성금도 기부했다. 기탁 받은 온기 가득한 팥죽은, 직접 끓여 먹기 힘든 몸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에게 안동시자원봉사센터 생활지원사들을 통해 당일 모두 전달되었다...
안동시 중구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환경정비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이번 설맞이 환경정비를 통해 상점가를 비롯해 구시장, 웅부공원 등을 중심으로 인도변, 도로변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했다. 또한, 전통시장과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독을 완료했다...
안동시는 올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공훈에 보답하기 위해 국가보훈대상자 수당 인상과 다양한 선양사업 추진으로 보훈문화 확산에 나선다.올해 1월부터 보훈예우수당을 기존 5만 원에서 2만 원 인상하여 매월 7만 원씩 지급하고, 지급대상도 기존 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제1호부터 제13호까지 지급하던 것을 국가유공자 제18호까지 전체 확대하여 매월 약 85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또한, 기존 보훈회관 건물의 노후화 및 협소로 보훈단체 사무실 공간이 부족하여 지역내 산재해 있는 보훈단체를 집적화하여 국가유공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고리타분하게 치부되던 안동의 고택이 20∼30대 MZ세대들에게 최고의 치유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연중 만실로 운영되는 곳도 생겼다. 팬데믹 속에서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관광지로 입소문을 타며 20∼30대 여성들이 주도하고 있다. 일반 여행지의 경우 재방문 사이클이 크지만, 치유관광은 한 번 와서 마음에 들면 치료받듯이 자주 찾는 것이 특징이다. 첩첩산중에 위치해 TV도 없고, 고기도 구울 수 없지만, 나와 소중한 동반자에게 에너지를 집중하며 일상의 시름을 내려놓기에 최적의 장소다. 가..
안동시는 익명의 기부 천사인 ‘안동라면할머니’로부터 라면 100박스를 편지와 함께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라면 회사를 통해 물품 기부 의사를 전했고, 라면과 편지는 지난 20일 안동시청으로 배달됐다. 안동라면할머니는 올해로 4년째 라면 기부를 이어왔다.라면을 기부 받은 안동시는 훈훈한 미담 사례를 전하며 각 읍면동에 라면을 배부하여,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 송하동행정복지센터로 지역사회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송하동 태사랑 태권도(관장 강성욱) 수련생 일동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모은 “사랑의 라면” 22박스를 19일 송하동행정복지센터에 전했다. 이러한 나눔 실천은 4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라면은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 관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 안동 월영교 앞에서 출발하는 ‘낙동강 종주 자전거길’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낙동강 종주 자전거길 시점인 월영교 인증센터에서 출발하여 389km 거리의 부산 하구둑 종점까지 도착한 라이더가 2021년 한 해 64,136명으로 집계됐다. 출발과 도착을 포함해 구간별 인증 절차를 모두 거친 결과다. 낙동강 종주 자전거길 안동 구간은 총 37.3㎞로 안동댐→낙동강변→수하동→개곡리→풍산대교→단호리→단호교→풍남교→병산리→광덕교→구담교로 이어진다.출발점인 월영교는 호수를 가로지르는 국내 최장의 나무다리(3..
[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 안동시가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읍면동을 방문하여 연초 순시를 시행한다.19일 평화동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읍면동장으로부터 한 해 업무보고를 받은 후 시민들을 위한 행정구현을 당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새해 신년화두인 ‘인일기백’을 실현하기 위해 민선7기를 마무리 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시정 의지를 직원들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할 계획이다...
[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 안동시는 올해 농업인의 편리한 농업경영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144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한다.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주요사업으로 ▷용·배수로, 양수장, 암반관정 등의 수리시설정비 37개소 43억 5천만 원, ▷저수지 정비 15개소 17억 8천만 원, ▷와룡 산야리 상사골 지구에 안동 북부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을 통해 용수의 이용·공급을 추진하는 소규모 용수개발사업 15억 원, ▷암반관정 개발 등 농업용수개발사업 7개소..
대마 주산지 안동에서 대마를 활용한 새로운 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2021년에 추진한 ‘현장애로 기술개발 과제’ 5개 중 ‘대마 인피를 이용한 고부가가치 친환경 여과 패드 개발’ 과제를 통해, 주로 섬유용으로 사용되던 대마 줄기를 여과 패드로 만드는 색다른 활용 방법을 구상하여 마스크 제작까지 진행하였다.대마 여과 패드는 안동에서 생산된 대마 줄기를 이용하여 제작되었다. 먼저, 대마 줄기 표면을 수분 코팅한 후 평균 입자 크기가 500nm 이하가 되도록 총 4번에 걸쳐 냉동 파쇄하였고, 그 결과 만들..
안동시는 올해 코로나19로 각종 경기와 대회가 연기되었지만, 증가하고 있는 체육인구의 수요를 충족하고 향후 각종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체육시설을 지속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안동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금년 상반기 내 부지확보 및 실시설계를 완료한다. 안동시민운동장 주변에 전국체전이 가능한 1종 공인경기장 조성을 위해 2030년까지 장기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동종합스포츠타운”은 총사업비 1,100억 원의 대규모 사업으로 부지면적 215,010㎡에 실내전용경기장, 준비..